넥센유니버스

넥센타이어가 글로벌 지속가능성 조사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의 ESG 평가에서 2년 연속 '골드' 등급을 획득했습니다. 이는 넥센타이어의 지속가능경영 노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인데요. 자세한 내용을 전해 드릴게요.🌱

‘에코바디스’ 무엇일까?

에코바디스는 프랑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ESG 평가 기관으로, 환경, 노동·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이행 수준을 평가하는데요. 2007년 설립 이후 전 세계 185개국, 15만 개 이상의 기업을 평가하고 있으며, 플래티넘(상위 1%), 골드(상위 5%), 실버(상위 15%), 브론즈(상위 35%) 등급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넥센타이어, ‘골드’ 등급 획득

넥센타이어는 이번 평가에서 전체 상위 3%에 해당하는 성과를 거뒀는데요. 공통적으로 환경, 노동·인권, 지속가능한 조달, 윤리 등 4개 전 부문에서 점수가 고르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 부문에서는 GPSNR(지속가능한 천연고무 플랫폼), UNGC(유엔글로벌콤팩트), SBTi(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 등 국제 이니셔티브 참여와 함께 에너지 전환 및 기후 대응 관련 임직원 교육, 온실가스 전 범위 배출량 공시 노력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고 합니다!

노동·인권 부문에서는 UN 및 국제노동기구(ILO) 기준에 부합하는 인권경영 정책과 선언문 고도화, 인권영향 평가 도입 등이 인권 리스크 관리 체계로서 신뢰를 얻었다는 분석인데요. 윤리 부문에서도 리스크 예방·점검·완화 활동의 체계화를 통해 경영 내재화가 강화됐으며, 지속가능한 조달 부문에서는 협력사 대상 ESG 서면 진단과 현장 실사, 평가 기반의 리스크 대응 활동이 점수 향상으로 이어졌습니다. 

이번 '골드' 등급 획득은 넥센타이어가 환경과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위해 기울여온 노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입니다. 앞으로도 넥센타이어의 지속가능경영 행보에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